최근 버거에 빠져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맛을 보고 있는데,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프랭크버거(Frank Burger)에 들러봤습니다.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해본 곳이라 기대를 안고 주문한 메뉴는 바로 라지세트! 버거, 감자튀김, 음료가 함께 나오는 구성이라 한 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.
1. 매장 분위기 & 주문
- 깔끔한 인테리어: 매장 내부는 테이블이 적었지만 쾌적한 분위기였어요.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 혼자 방문해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.
- 주문 방식: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키오스크를 이용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. 메뉴판도 간단히 정리되어 있어 선택이 어렵지 않았습니다.
2. 라지세트 구성
- 프랭크버거
- 패티: 고기 패티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일품! 육즙이 꽤 풍부해, 고기 본연의 맛이 확 살아있었습니다.
- 번(빵): 살짝 구워져 고소한 향이 나고, 부드럽지만 너무 푹신하지는 않아 각 재료와 조화가 좋았어요.
- 채소: 신선한 양상추가 아삭하고, 소스와 잘 어우러져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.
- 감자튀김
- 외관: 얇고 길쭉한 형태의 기본 프렌치프라이 스타일.
- 식감: 바삭한 식감에 적당히 소금 간이 되어 있어, 버거와 함께 먹기 좋은 밸런스였습니다.
- 음료
- 탄산음료로 제공되는데, 라지 사이즈라 양이 넉넉해서 버거와 감자튀김을 다 먹는 동안 갈증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.
3. 맛 & 양
- 맛: 고기 패티에 집중한 버거답게, 씹을 때마다 고기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졌어요. 채소와 소스가 버거의 맛을 살짝 상큼·짭조름하게 잡아줘서, 지나치게 무겁거나 느끼하지 않더라고요.
- 양: 라지세트답게 패티 자체가 넉넉했고, 감자튀김과 음료까지 먹으면 꽤 든든했어요. 평소 양이 많은 분도 만족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.
4. 가격 & 만족도
- 가격: 일반적인 버거 프랜차이즈의 세트 메뉴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편이지만, 두툼한 패티와 신선한 재료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수준으로 느껴졌어요.
- 종합 만족도: 고기의 맛이 살아있는 수제버거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, 프랭크버거 라지세트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 같아요.
5. 한줄평 & 꿀팁
- 한줄평: “두툼한 패티로 육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, 든든한 버거 세트!”
- 꿀팁:
- 매장에서 드실 때는 금방 튀긴 감자튀김을 바로 맛보면 바삭함이 극대화됩니다.
- 소스류나 토핑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도 있으니,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해보세요.
마무리
버거 전문점이 정말 많은 요즘, 프랭크버거는 고기 본연의 맛에 집중한 수제버거 느낌이 강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.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버거도 먹어보고 비교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육즙 가득한 버거를 좋아하신다면, 프랭크버거 라지세트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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